HOME > 관련기사 검찰, '3세 아들 폭행 사망' 계모 구속기소 아들을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계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원호)는 이모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친부 오모씨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10월 하순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3세인 A군의 ... 검찰, '신변보호 전 여자친구 살해' 김병찬 구속기소 스토킹 피해를 여러 차례 호소해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병찬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서정식)는 김병찬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보복살인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보복살인 외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이다. 김병찬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A씨를 흉기로 찔러 ... 헤어지잔 말에 연인 살해…암호화폐 투자업자 구속기소 연인을 흉기로 찌른 후 아파트에서 떨어뜨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남성의 모발에서 마약류를 검출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서정식)는 지난 13일 김모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암호화폐 투자업체 대표인 김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A씨를 흉기로 찌른 후... 법원, ‘스폰서 의혹’ 윤우진 전 세무서장 구속영장 발부 인허가·세무 관련 ‘브로커’ 역할을 하며 사업가들에게서 뒷돈을 챙긴 의혹을 받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1시30분쯤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윤 전 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 '채권파킹' 첫 유죄 확정…대법 "업무상 배임" 이른바 '채권파킹' 거래로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힌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들이 처음으로 유죄를 확정 받았다. '채권파킹' 거래를 업무상 임무를 위배한 행위로 보고,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힌 결과를 업무상 배임죄로 인정한 원심을 대법원이 유지한 것이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전 ING자산운용(맥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