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인권국장에 '민변 출신' 위은진 변호사 신임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 위은진 변호사(50·사법연수원 31기)가 임명됐다. 여성이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임명된 건 처음이다. 법무부는 오는 3일 위 변호사를 지난해 8월 이후 공석이었던 인권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으로 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위 신임 인권국장은 이화여대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 인권위, '몽골 여중생 집단 폭행' 직권조사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몽골 여중생 집단 폭행 및 동영상 유출 사건과 관련해 직권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인권위는 22일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이주아동 집단폭행 및 동영상 유출 사건에 대해 경찰, 학교·교육지원청 등이 피해자에 대한 초동조치 및 보호조치 등을 적정하게 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직권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권위... 검찰, '공소장 유출 수사 논란' 공수처장 수사 착수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과 관련한 수사 절차에 제기된 의혹으로 고발된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김진욱 처장을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이날 형사3부(부장 오기찬)에 배당했다. 이 단체가 전날 고발장을 제출한 지 하루 만이다. 앞... (인사)인권위 차별시정국장에 염형국 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국장에 염형국(사진) 변호사가 임명됐다. 인권위는 13일 염 변호사를 일반직고위공무원인 차별시정국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차별시정국장은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조사·구제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총괄 및 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인권위의 핵심 부서다. 염 변호사는 서울 용산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을 33기로 수료한 ... 서울에너지공사, '호봉 차별 개선' 인권위 경고 불수용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운영지원직 직원 호봉 산정 시 군 복무 기간을 반영하라는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 운영직 근무자는 호봉 산정 시 일반직은 군 복무 기간을 더하는 반면 운영지원직은 군 복무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인권위는 "군 복무 기간 인정 여부를 두고 일반직과 운영지원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