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쓰레기 대란'이 온다)③책임 떠넘기기 급급…대선후보들도 답 없다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쓰레기 대란'이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여야 어느 곳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고민하지 않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의 대선후보들은 대체 매립지가 필요하다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입장에 힘을 싣는 원칙론만 거듭했다. 실질적인 방안은 지방선거로 떠넘길 기세다. 매립지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소각장 건립 방안 역시 지역 민... (영상)'토론의 악몽' 안철수, 그래도 막판 승부수는 'TV토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TV토론에서 경쟁력을 발휘해 최근 지지율 부진에서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치고 있다. TV토론은 5년 전 안 후보를 악몽으로 몰아간 장이었지만, 현재 안 후보에게는 최종 선택지가 됐다. 안 후보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원내정당 4명의 후보가 모여 원탁 테이블이든 토론이든 마주 앉아 현안을... (영상)'통합정부' 꺼낸 이재명…내친김에 안철수 단일화까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회심의 카드로 '통합정부'를 꺼냈다. 표면적로는 중도·보수로의 외연 확장이지만, 내심은 안철수·심상정·김동연 후보를 끌어안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맞서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까지 이뤄낼 경우, 예상치 못한 결과에 대선 판세는 크게 요동치게 된다. 윤 후보의 정권교체론도 일정 부분 희석시킬 수 있다. 이 후보는 8일 오후 서... (영상)오만해진 이준석, 호남 득표율 25% 상향조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호남에서 불어오는 지지 바람에 한껏 고무됐다. 호남 득표율 목표치를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하기까지 했다. 다만, 자칫 오만으로 비쳐질 경우 위기감을 느낀 호남이 이재명 후보로 결집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후보의 호남 지역 득표율 목표치를 25%로 수정한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앞... 안철수 "단일화는 기득권 정치세력의 이미지 조작" 종반을 향하고 있는 차기 대선에서 또 다시 단일화가 부상했다. 단일화 대상으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기존 입장대로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선거마다 자신의 '철수 정치'가 계속 언급되는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안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통령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단일화 관련해 약 30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