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약처, 자가검사키트 판매가격 6000원 확정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서 낱개로 나눠 판매하는 경우 개당 6000원에 판매토록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격이 적용되는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식약처는 시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향후 변동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약국·편의점에 대용량 포장... 현대바이오 "경구치료제, 오미크론 99% 이상 억제" 현대바이오(048410)의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가 5일간 반복 투여해도 인체 내 최대 무독성 한도(NOAEL) 내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99% 억제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현대바이오는 임상시험 2상에서 CP-COV03의 최적 투여량과 투여방법을 찾기 위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약물 평가시스템 개발 교수팀에 의뢰해 전임상 자... 면역저하자·요양병원 이달 '4차 접종'…일반국민은 '검토 안해'(종합) 항암 치료를 받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입원·종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4차 접종'이 이달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는다. 접종간격은 '3차 접종 후 4개월 이후 접종'이 원칙이다. 일반국민에 대한 4차 접종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 독감백신과 같은 제조방식으로 안전성이 높다고 알려진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는... 서울 확진자 1만1599명…10명 중 7명 '셀프 치료'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1만1599명 늘었다. 10명 중 7명은 재택치료자로 분류되면서 서울시가 일반관리군을 위한 병·의원과 24시간 상담센터 추가 확보에 나섰다. 지난 주(6~12일) 서울 확진자는 2주 전(1월30일~2월5일)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난주 확진자는 총 7만2905명으로 하루 평균 1만415명이 발생해 2주 전보다 4654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 서울시, '종합병원 감염병 전담병상' 확충 본격 시동 서울시가 14일 ‘서울시 종합의료시설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종합병원 감염병 전담병상 확충에 들어갔다. 전담병상은 감염병 대응의 핵심이다. 이날 발표된 지원 대상은 종합병원 또는 300병상·7개 진료과목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등 종합의료시설이다. 서울시는 이들에 한해 도시계획조례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준다. 증축 계획 구역에 한해 용도지역 변경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