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꼭두각시 해외법인으로 탈세"…부자탈세·조세회피 등 44명 '세무조사' # 국내 중견 식품기업의 창업주 2세인 A씨는 조세회피처에 아무 기능없는 현지법인을 설립해 비자금을 만든 뒤 다수의 해외 부동산을 사들였다. 이후 현금으로 처분해 거액의 양도차익을 자녀에게 대물림했다. 자녀들은 이 자금으로 현지 유명학군의 고액 과외를 받았다. 특히 고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세금은 한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유명 식음료기업의 사주인 B씨는 ... 뉴스토마토 ‘국세청 세정협의회 비리 추적’ 한국기자상 수상 <뉴스토마토>가 보도한 <국세청 세정협의회 비리 추적…50년 만에 폐지까지 이끌어내(2021년 10월6일자 1면 등)>가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림대 교수)는 14일 제53회(2021년도) 한국기자상 수상작으로 <뉴스토마토>의 <국세청 세정... 경차 '유류세 지원' 늘린다…연간 '최대 30만원' 환급 정부가 1세대당 경차 1대 소유자의 유류세 환급액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린다. 1세대 당 경형 승용차 1대, 경형 승합차 1대 등 총 2대를 보유한 경우에도 유류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차연료의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연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2월분 급여 전까지 마쳐야" 국내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2월분 급여 전까지 연말정산을 완료해야 한다. 이들은 국내에서 최초 근로를 제공한 날이 속하는 과세연도부터 5년간 단일세율 19%로 정산할 수 있다. 원어민 교사의 경우 한국이 체결한 조세조약에 따라 강의·연구 관련 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국내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국적이나 체류 기간, 소득 규모에 ... ‘뇌물수수’ 무죄 '김학의 사건' 다시 대법으로 ‘별장 성접대’ 의혹과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이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김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박연욱)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김 전 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사업가 최모씨, 저축은행 회장 김모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