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대선 D-10, 이재명·윤석열 3대 쟁점 '대장동·단일화·배우자'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은 '대혼전' 양상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피 말리는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종 승패는 대장동과 단일화, 배우자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직까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이들 3대 현안에 따라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평가다. 이재명, 반격 나섰지만…대장동, 여전히 족쇄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은 김... 안철수, 윤석열 겨냥 "안보 제대로 답 못하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해결책도 머릿속에 없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을 하겠느냐고 맹비난했다. 안 후보는 27일 오전 전남 목포역 유세에서 "지난 25일 TV토론에서 제가 (윤 후보에게) 우크라이나 사태를 물어봤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미국이 미군을 집중 투입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 대한민국과 북한... 안철수 "윤석열과 단일화 담판? 들은 바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담판 가능성에 대해 "저는 들은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안 후보는 27일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후보가 이날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 단일화 담판을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과 관련해 "이미 제가 열흘 전에 단일화를 제안했는데 철저히 무시당했고,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 안철수 "정부, '러시아 우크라 침략' 분명한 입장 밝히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4일 긴급성명을 내고 정부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대책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러시아가 오늘 오후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침공 및 수도 키예프를 공습하는 등 본격적인 침략전쟁을 시작했다"며 "세계 3차 대전으로 확장될 수도 있는 중대한 국제정세 속에서 청와대는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하... "안철수가 달라졌다"…불안했던 TV토론, 실력 검증대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TV토론을 지금까지 자신이 쌓은 정책·정치 실력의 검증대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직 제 토론 실력의 반밖에 쓰지 않았다"고 여유를 부릴 만큼 '토론의 악몽'을 꿨던 5년 전과 비교해 확실히 달라졌다는 평가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2차 토론회(정치 분야)의 관전 포인트는 안 후보가 지난 21일 선관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