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폐기물 줄인 지자체, 국고지원 더 받는다 3월부터 폐기물 소각·매립량을 줄인 지방자치단체가 더 많은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소각·매립 실적에 따라 최소 40%에서 최대 90%까지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교부금을 차등지급키로 했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자원순환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폐기물의 발생을 생산 단계에서부터 억제하고 자원의 ...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대상자 56명 추가 인정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에 56명을 추가로 인정했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4291명으로 늘었다. 환경부는 25일 제28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총 5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020년 9월 법 개정 이전에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 포스코, 국내 최초 LTE 방식 굴뚝 자동측정 포스코가 환경부와 협력해 국내 최초 굴뚝 원격 감시체계(TMS)에 무선 LTE 통신 방식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선 LTE 통신은 공장 굴뚝에 설치된 TMS의 측정 데이터를 무선으로 수신 받아 환경부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장거리 케이블 공사가 필요한 기존 유선 통신 방식에 비해 투자비가 적고 안전 사고 위험이 낮으며 유지관리가 수월하다. 국내법상 TMS 데이터는 유... 봄철 '초미세먼지' 몰려온다…석탄화력 최대 26기 '가동 중단' 올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공공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대수도 늘린다. 또 경유차 재구매 보조금을 축소하고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도 강화한다. 환경부는 오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 투명페트병, 24일부터 '식품용기'로 재활용한다 분리 배출한 투명페트병이 ‘식품 용기’로 재탄생한다. 안전·위생 문제로 페트병의 식품용기 재활용이 제한됐으나 품질 기준과 환경부·식품의약품안전처의 2중 검증체제를 두기로 했다. 환경부는 투명페트병을 식품 용기로 만드는 과정에 선별사업자와 재활용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시설기준, 품질기준 등을 담은 '식품용기 재생원료 기준'을 확정,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