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이어령 전 장관 빈소 조문 "큰 스승 가셔서 안타깝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문화부 초대 장관을 지낸 고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 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삼가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우리 세대는 자라면서 선생님 책을 많이 보았고 감화도 많이 받았다. 우리나라의 큰 스승... 문 대통령, 이어령 선생 추모 "우리 문화 발굴자이자 선구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문화의 발굴자이고, 전통을 현실과 접목해 새롭게 피워낸 선구자였다"고 고인을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어령 선생님의 죽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애도한다"며 "오늘 하늘도 큰 스승의 부재를 매우 아쉬워하는 듯하다.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과 제자들, 선생님... 문 대통령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TF' 통해 선제적 대응"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최근 매일 가동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태스크포스)'를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며 만전을 기했다. 앞서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을 위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 문 대통령 "우크라이나 사태, 재외국민 보호에 최선"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전쟁 위기로 치닫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현재 가장 중요한, 재외국민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차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