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별받지 않을 권리③)결국 법정으로 간 '발달장애인 참정권' 발달장애인들이 후보자의 공약을 이해하고 투표장에서 원하는 곳에 도장을 찍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수년간 길 위에서 외쳤지만 무관심으로 일관해 온 국회와 정부의 태도 변화를 더는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한국피플퍼스트 등 장애인단체들은 이번 대선을 50일 앞둔 지난 1월18일 정부를 상대로 발달장애인의 공직선거 접... 이재명 "영업시간 '연장' 환영…당선 즉시 50조원 손실보상"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일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 조치에 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당선 즉시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 50조원의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정부가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며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우리는 가치연대, 윤석열·안철수는 '이익·권력 분점'" 대선후보 중도사퇴와 함께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4일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힘들지만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단일화는 선거를 목전에 둔 이익과 권력의 분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  제약강국 기틀 갖춰졌다…남은 건 실현뿐 제20대 대통령을 앞두고 정당별 후보들의 공약이 정해졌다. 공약이 발표됐다는 것은 앞으로 5년을 이끌 후보의 약속을 뜯어볼 수 있다는 뜻이다. 범위를 제약바이오로 좁히면 여야 후보 모두 산업계가 바랐던 정책들을 공약집에 담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바이오헬스산업발전 특별법'을 제정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는 국무총... 오세훈 "대선 투표소 확진자 동선 관리 철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확진 유권자 투표 동선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1·2·3·4가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했다. 이곳 사전투표소에는 투표 사무원 25명이 사전투표가 이뤄지는 오는 4~5일 이틀동안 근무한다. 이들은 모두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받았으며, 확진자에 대해서는 예비인력으로 교체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