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풍에 되살아난 영덕 산불…진압 난항 경북 영덕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6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경 영덕 지품면 삼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5시경 진화됐다가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 인근 영덕읍 화천리와 화수리 일대까지 번지고 있다. 불은 최대 500m 폭으로 약 3㎞에 이르는 불띠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과 경북도 등은 헬기 38대와 산불진... 성북구, 봄철 화재대비 산불방지대책 가동 서울 성북구가 건조한 봄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성북구는 오는 5월15일까지로 예정된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불피해 최소화와 초동진화체계를 확립을 위해 이미 지난 1일부터 이미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구는 신속한 진화 체계를 이루기 위해 소방서·군부대·경찰서·국립공원 등 관내 유...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 15일부터 통제…"산불예방 CCTV 감시 강화" 봄철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3개월간 전국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가 통제에 들어간다. 통제 탐방로는 104개 구간, 435㎞다. 특히 감시카메라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이용한 산불 예방활동이 강화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104개 탐방로를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출입을 전면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 탐방... 트럼프 조기퇴원 가능…지지층·동정여론에 '전화위복'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나흘 만에 5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 퇴원할 것이라는 의료진 전망이 나왔다. 통상 중증 환자들에 쓰는 렘데시비르까지 투약한 트럼프 대통령이 빠른 회복력을 보이자 지지자 결집은 물론 동정 여론까지 유입되는 분위기다. 코로나 확진 이후 오히려 지지율이 올랐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미국 산불 이어 허리케인까지 강타…국제유가 배럴당 40달러 돌파 허리케인 '샐리'가 미국 남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선을 돌파했다.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걸프만 연안 원유·가스생산 시설이 문을 닫는 영향이다. 미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한 달 가까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 허리케인까지 불어 닥치면서 자연재해로 인한 미국 경제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AP통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까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