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울진·삼척 산불, 축구장 8500여개 규모로 확대…최근 10년 중 최대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며 강원도까지 피해 면적을 넓혀가는 가운데, 동해안을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며 역대 최대 규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경북 울진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원도 삼척시까지 북상했다, 이날 오전 강한 바람을 타고 남하하며 피해 규모를 늘리고 있다. 5일... 울진 대형산불 확산…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북쪽인 강원 삼척까지 번지고 있다. 산림청은 오후 7시를 기해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4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현재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바람을 타고 북상하면서 강원 삼척 원덕읍 일대로 번졌다. 이에 당국은 원덕읍 월천리·산양리·노경리·사곡리·기곡리 주민 1000여명에 대피령을 내렸... '충청' 이틀차 이재명 "사위 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24일 충청·강원 지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이 후보는 24일 오전 불교방송(BBS)과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뒤 충주 젊음의거리와 산척치안센터 앞에서 각각 유세를 펼친다. 특히 이 후보는 배우자 김혜경씨 고향이 '충주'라는 인연을 강조, '충청의 사위'로서 지역 민심을 파고들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강원도 원주로 건너가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강풍에 되살아난 영덕 산불…진압 난항 경북 영덕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6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경 영덕 지품면 삼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후 5시경 진화됐다가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 인근 영덕읍 화천리와 화수리 일대까지 번지고 있다. 불은 최대 500m 폭으로 약 3㎞에 이르는 불띠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청과 경북도 등은 헬기 38대와 산불진... 성북구, 봄철 화재대비 산불방지대책 가동 서울 성북구가 건조한 봄철 화재 위험에 대비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성북구는 오는 5월15일까지로 예정된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불피해 최소화와 초동진화체계를 확립을 위해 이미 지난 1일부터 이미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 구는 신속한 진화 체계를 이루기 위해 소방서·군부대·경찰서·국립공원 등 관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