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울진·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의 피해 상황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수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 전국 6곳 산불현장에 헬기 104대 등 투입 사흘째 동해안 지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당국이 6일 오전 일출과 동시에 헬기 104대 등을 투입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부터 울진·삼척 51대, 강릉 옥계·동해망상 28대, 영월 11대 등 총 104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했다. 산불진화자동차 777대, 산불진화대원 1만4835명도 동원했다. 산림당국은 바람이 잦아드는 아침 시간대에 ... 삼성, 산불 피해 지역에 30억원 기부 삼성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는 삼성전자(005930),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삼성물산(028260)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전달될 예정이다. 6일 ...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 대출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 금융당국이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산불로 피해를 본 기업이나 개인은 대출 상환 유예 및 보험금 신속 지급 등의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5일 금융당국은 이 같은 내용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가입 보험회사를 통해 재해 관련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자를 대상으로 손해조사 완... '강릉 옥계 산불' 용의자 방화 인정…"범행 동기는 조사 중"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 옥계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방화'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릉경찰서는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매봉산 일대에서 토치로 산불을 낸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경찰서로 압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로부터 범행 도구인 헬멧과 토치, 도끼 등을 압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