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위험도 '매우 높음' 단계…고령·산모·투석 병상 늘린다 전국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9주 만에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격상됐다. 특히 소아·산모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병상을 추가 확충하는 등 의료역량을 강화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우세화된 1월 3주 이후에 6주간 확진자 수는 36배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증가폭은 3.6배 정도 증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 100%…스텔스 오미크론은 '22.9%'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 형제 격인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 확진자는 22.9%에 달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 1주 국내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은 100%로 전주 대비 0.4% 증가했다. 해외유입 사례도 99.2%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지난해 1... 신규확진 21만716명…중환자실 가동률 60% '턱밑'(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716명 추가로 발생했다. 거센 확산세에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70명 늘어난 95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이 치료를 받는 중환자병상 가동률도 6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만716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은 21만628명, 해외유입은 88명이... 신규확진 21만716명·사망 139명…위중중 955명(1보) 신규확진 21만716명·사망 139명…위중중 955명(1보)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만716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