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②신구 권력 충돌에 국민 절반 "윤석열 책임" 국민 절반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간 갈등에 대해 윤 당선인의 책임이 더 크다고 평가했다. 전체 응답자의 50.7%가 윤 당선인에게 신구 권력 충돌의 책임을 물었다. 문 대통령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의견은 42.9%였다. 29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6~27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8명... "매화꽃 피었다" "정말 아름답다"…문 대통령·윤 당선인 만찬회동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시작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5시59분쯤 청와대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리는 윤 당선인을 맞이하고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의 안내로 두 사람은 녹지원을 가로질러 걸었다. 이날 만찬 회동에 배석하기로 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두 사람의 뒤를 따... 문 대통령, 박홍근에 축하 통화 "옳은 방향 나아가면 성과"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통화하며 "옳은 방향으로 뚜벅뚜벅 나아가면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울 것 같다"며 "을지로위원회 활동을 통해 민생을 챙겨왔고, 섬세하고 치열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기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 서훈 안보실장, 윤 당선인에 '북 ICBM 발사' 브리핑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한 주요 내용을 브리핑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서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날 오후 윤 당선인에게 전날 있었던 북한의 ICBM 발사 관련 동향과 정부 대응 조치, 향후 전망과 대책을 브리핑했다. 박 대변인은 "국가안보실은 당선인 측과 정부 교체... 청와대 "실무라인 가동 중지…윤 당선인 측 답 기다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을 조율하기 위한 실무라인 가동이 현재 중단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주기 바란다"는 문 대통령의 제안에 윤 당선인 측이 답을 줄 때까지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윤 당선인 측은 "먼저 연락할 일 없다"는 입장이어서 회동 성사 여부조차 안갯속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5일 <뉴스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