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남은 기간 최선 다하고 잊혀진 삶 살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고, 자연으로 돌아가서 잊혀진 삶, 자유로운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 추대 법회'에 앞서 성파 종정 예하, 총무원장 원행스님, 중앙종회 의장 정문스님, 호계원장 보광스님 등과 차담을 가졌다. 문 대통... 문 대통령 연설·글 담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출간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5년 간 주요 연설과 글을 담은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출간됐다. 문 대통령의 말과 글 중 보훈 관련 주요 연설, 해외 순방을 마친 뒤 남긴 글과 대한민국의 미래 아젠다 관련 연설 등 75편을 모아 대통령 비서실이 엮었다. 29일부터 온라인서점에서 판매되고, 30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 (영상)'MB 사면' 거론 없었다는데…윤석열정부서 단행?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문제가 거론되지 않으면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윤 당선인이 직접 사면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권에서도 대체로 문 대통령 임기 내 사면 단행에 부정적인 분위기다. 이제 사면 여부는 윤 당선인의 뜻대로 결정할 문제라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청와대에서는 여전히 문 대... 문 대통령 회동으로 부담 던 윤 당선인, 다음은 지방민생 행보 새정부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가 역대 사례와 비교해 지극히 낮아진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을 계기로 여론의 불안과 우려를 더는 데 주력한다. 조만간 지방 일정에도 나서며 통합과 민생을 챙기는 당선인의 모습도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9일 통의동 인수위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전날 진행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 청와대 "김정숙 여사 의상 사비 부담…특활비 편성 없다"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 비용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 여사의 공식 행사 의상과 관련해 특수활동비 사용 등 근거없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임기 중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수활동비 등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