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노조, 사망사고 책임자 엄벌·특별근로감독 촉구 현대중공업(329180) 노동조합이 노조 참여 위험성 평가로 사업장 전체 안전을 점검하는 등 근본적 안전 대책을 수립하라고 5일 촉구했다. 지난 2일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협력업체 노동자 한 명이 숨진 데 대한 후속 조치 요구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민주노총 울산본부, 중대재해없는울산만들기운동본부는 이날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 윤 정부 '최저임금' 첫 심의…노사 인상률·차등적용 놓고 '신경전' 내년 최저임금을 놓고 노사 간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오는 7월 결정하는 내년 최저임금 심의는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첫번째 최저임금으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사용자위원은 영세자영업자의 지불능력에 맞게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근로자위원들은 지난해 높은 물가상승률을 근거로 최저임금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성평등 임금③)인식 낮은 '고용상 성차별'…"개선 시스템 절실" 성별, 혼인, 임신·출산 등을 이유로 모집·채용, 임금, 직업능력개발에 차별받는 ‘고용상 성차별’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영국 등 선진국과 달리 한국의 고용상 성차별 개선에 대한 시스템 부재와 개별적 신고에만 의존하는 만큼, 차별을 시정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고용상 성차별에 대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과 같은 ‘... (성평등 임금①)여성노동자 느는데…급여는 수년째 남성의 60% 수준 여성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남성과의 임금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게만 돌봄·가사노동 등의 책임을 부과하는 사회적 관행으로 여성의 승진 기회가 제약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뉴스토마토>가 5년간의 고용노동통계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월급여액은 남성의 월급여액 100%와 비교해 2016년 64.1%에서 2017년 64.7%, 201... "그냥 준다니 좋긴 하지만'…줄줄 새는 '고용안정지원금' # 학원강사 A씨는 신청도 하지 않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이 자신의 통장에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창궐 당시 학원의 셧다운으로 소득 줄어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이후 2~5차 지원금은 신청하지 않았다. 지난해 정상적인 소득활동을 시작하면서 2~5차 정부지원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가 어려울 때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