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일부 "북 해금강호텔 해체, 강한 유감…즉각 중단해야" 통일부가 8일 금강산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인 '해금강호텔'을 해체 중인 북한을 향해 "정부는 북한의 해금강호텔 일방 해체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를 즉각 중단하고 남북 협의에 나설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금강산 관광은 남북협력을 상징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해금강호텔을 일방적으로 해체하고 있는 것... 김여정 "남조선 국방장관 '선제타격' 망발…심각한 위협 직면할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서욱 국방부 장관의 '사전 원점 정밀타격' 발언을 비난하며 남측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부부장은 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문을 내고 "지난 1일 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 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 광기를 드러냈다"며 "남조선은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 대북 강경 전문가들도…"윤 당선인, 정제된 메시지로 핵문제 관리해야" 대북 강경기조를 가진 전문가들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제된 메시지’를 당부했다. 이는 윤 당선인이 후보자 시절 “선제적 타격”, “주적은 북한” 등과 같은 강경 일변도의 대북 메시지를 낸 데 대한 우회적으로 비판·우려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31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한 ‘신정부 대북정책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토론회에는 오경섭 통일연구원 ... 국방부 "북 ICBM, 신형 아닌 '화성-15형'"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24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신형이 아닌 기존의 '화성-15형'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국방부는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현안보고 자료에서 "발사체는 2017년 발사한 화성-15형 ICBM 보다 정점고도와 비행시간이 증가하여 화성-17형처럼 보이나, 탐지된 비행특성을 정밀분석한 결과 화성-17형 보다는 화성-15형과 유... (영상)'ICBM' 레드라인 넘었다…북, 핵실험까지 강행? 북한이 지난 24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시험발사한 이후 다음 수순으로 다음달 군 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함께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에는 북한이 전술핵 탄두를 갖고 7차 핵실험까지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27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이 다음달 15일 110번째 김일성 생일(태양절)을 전후로 ICBM을 쏠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