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재동 개발사업 채권단, 법원에 시행사 파산 신청 양재 파이시티 개발사업에 부동산 개발금융(PF)을 대출해 준 금융기관들은 소송대리인(법무법인 지평지성)을 통해 6일 공동 시행사인 파이시티와 파이랜드에 대한 파산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양재동 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은 서울 양재동 225번지에 위치한 약 3만평 대지, 건축 연면적 23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2009년 11월 건축인허가가 ... 한미파슨스, 건설경기 침체 지속..목표가 낮춰-신한證 신한금융투자는 16일 한미파슨스(053690)에 대해 경기침체로 국내 건설산업의 문제들이 해결이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3400원에서 2만11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기침체로 건설사업관리(CM)산업의 근간이 되는 국내 건설산업(공모형PF사업 포함) 문제가 해결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목표가를 하향한다"고 말했다. 성 연... 한미파슨스, 2Q 영업익 28억..전년比 45.4%↑ 한미파슨스(053690)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4%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7억원으로 18.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원으로 17.9% 증가했다. 한미파슨스는 "해외 건설사업관리(CM) 수주 확대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리비아 주택단지 2차 1만 가구 신축 CM 수주액인 340억원을 포함한 해외에서 성동적인 수주에 힘입어... 한미파슨스, 삼성電과 38.8억 사원 임대아파트 공급계약 한미파슨스(053690)는 삼성전자(005930)로부터 38억7970만원 규모의 탕정 사원 임대아파트 2, 3단계 신축공사 건설경영(CM) 용역을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6월30일까지. 한미파슨스는 이번 계약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건설되는 삼성전자 사원 임대아파트(지상 32~39층, 12동)에 대한 CM 용역으로 사업기획단계, 설계단계, 계약단계, 시공단... 저축銀 부실 PF채권 3조원 규모 매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3조원 규모의 저축은행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을 매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25일 열릴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이같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캠코가 매입할 예정인 부실 PF대출채권 규모는 3조원 가량으로 지난해말 기준 저축은행 업계의 PF대출 잔액이 11조8000억원 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하나금융+우리금융' 합병 유력..'매수'-LIG투자證 LIG투자증권은 24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시중은행 중 가장 견조한 2분기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유상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하나금융의 2분기 순이익이 2560억원을 기록,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견조할 것"이라며 "NIM(순이자마진) 방어와 일회성 대손비용 부담 해소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경남銀, 부동산PF 천억대 보증사고 경남은행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대형 금융사고가 터졌습니다. 금융업계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그 동안 PF대출로 인한 문제는 시한폭탄이어서 터질 때가 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남은행 서울영업부에 근무하는 장모 부장은 PF사업장의 시행사가 상호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사에서 대출받을 때 은행... 김종창 "외화 유동성 실시간으로 점검"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외국인 자금 유출입 동향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해 국내 금융회사의 외화자금 사정을 실시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27일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의 문제와 북한리스크로 인한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은행 외화유동성 비율이 100%를 상회하고 차환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며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