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능한 야당·무능한 정부"…민주당, 변신 안간힘 집안싸움에 매진하던 민주당이 뒤늦게 민생을 외치고 나섰다. 지난해 4·7 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20대 대선과 6·1 지방선거에서 연패한 요인이 민생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데 있다고 보고, 실사구시 이미지로 탈바꿈하려는 움직임이다. 민주당은 14일 오후 민생우선실천단 발대식을 열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선언했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단장을, 김성환 정책위의장과 ... 송언석, 조응천 국회법 개정안에 "삼권분립 취지에 어긋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삼권분립 취지에 당연히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헌법에서 행정입법권을 부여했지 않느냐"면서 "그 취지를 보면 구체적인 실행방식을 행정부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해놨는데 시행령에... 원로들의 조언…"민주당, 계파싸움 대신 민생정당 거듭나야" 민주당 원로들은 지난해 4·7 재보궐선거를 시작으로 20대 대통령선거, 6·1 지방선거까지 내리 3연패한 민주당이 현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계파싸움을 종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동시에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정당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8월말 전당대회 룰 관련해서는 당장의 변화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13일 국립서울현충... (영상)민주당, '게임의 법칙' 놓고 전초전 돌입…대선·지선 평가도 '뇌관' 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준비위원장에 안규백 의원을, 선거관리위원장에 도종환 의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룰 조정’을 시사한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공식회의에서 전당대회 준비 관련 사항을 의결하면서 친문(친문재인)과 친명(친이재명) 간의 본격적인 힘겨루기도 시작됐다. 민주당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 민주당, 전준위원장에 안규백·선관위원장에 도종환 위촉 민주당은 13일 전당대회준비위원장에 안규백 의원을, 선거관리위원장에 도종환 의원을 위촉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주재하는 첫 비대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결 안건이 2건 있었다”며 “전준위원장에 안규백 의원, 선관위원장에 도종환 의원을 위촉했다”고 말했다.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