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처 탄원서' 루머에 인하대생들 움직인다 "엄벌 탄원서 준비 중" 인하대학교 성폭행 사망 사건 피의자 측이 선처 탄원서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된 가운데 총학생회 측은 엄벌 요구 탄원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인하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학생 공동 TF(태스크포스)'는 지난 20일 인하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각종 커뮤니티, 언론사에서 보도되는 가해자 선처 탄원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 학생 TF도 인지하고 있다"며 "학교 ... 인하대 사건 가해자 부모의 탄원서 요청? 대학 측 "사실 확인 중" 인하대학교 동급생 준강간치사 혐의로 피의자가 구속된 가운데 피의자의 부모가 주변인들에게 선처 탄원서를 요청한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대학 관계자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피의자 동문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선처 탄원서를 써달라고 (가해자) 부모에게 계속 연락이 오는데 ... "어떻게 돈을 받나요" 인하대 근처 꽃집 추모 국화꽃 무료 나눔 인하대학교 인근 꽃집에서 '인하대 여대생' 사건을 추모하는 사람들에게 국화꽃을 무료로 나눠줘 화제가 됐다. 18일 한 트위터 사용자 A씨는 인하대에 추모하러 가는 길에 근처 꽃집에서 무료로 받은 국화꽃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국화 한 송이만 구매 가능할까요?”라고 묻자 사장님이 머뭇거렸다고 했다. 이어 사장님이 “지금 추모하시러 오는 분들을 위해... 불법촬영 뒤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50대 검거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불법촬영하고 발목에 차고 있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0일 법무부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보호관찰소와 강남경찰서는 전날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A씨를 이날 오전 4시 44분쯤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체포했다. A씨는 검거 당시 주차장 내 렌트카에서 잠을 자고... "인하대 여대생, 바로 신고했으면 살 수도 있었다" 인하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또래 남학생 A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건물에서 추락한 여대생 B씨가 즉시 신고했다면 살 수도 있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B씨가 추락한 뒤 1시간 넘게 혼자 건물 앞에 쓰러진 채 방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B씨가 행인에게 발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 동안 쓰러져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