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국 경찰서장 회의 놓고 충돌…여 "엄중 대처" 야 "정당 항의" 여야가 24일 전국 경찰서장들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며 전체회의를 개최한 것을 놓고 충돌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엄정 대처"를 촉구한 반면, 제1야당인 민주당은 "정당한 항의"라고 맞섰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정부는 사상 초유의 경찰서장 집단행동에 대해 엄중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회의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코... 이재명, 22일부터 2박3일 영호남 순회…현장 목소리 듣는다 당권 도전에 나선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22일부터 2박3일 간 일정으로 영호남 순회에 나서며 현장의 민심을 듣는다. 당대표 출마 선언 이후 첫 지방 일정이다. 이 의원 측은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전남, 전북 등지에서 단체장 및 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을 10여 차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전했다. 오는 23일에는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 본경선 '반이재명 단일화' 승부수…1대1 구도서 파괴력은? 민주당 당대표 본경선에서 유력한 차기 당대표로 꼽히는 이재명 의원에 맞서 단일화를 통해 1대1 구도를 만들려는 반이재명쪽 주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다만 본경선에서 실제 단일화를 통해 1대1 구도가 만들어져도 이재명 의원을 위협할 수 있느냐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반이재명 후보들의 단일화가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한 가운데 일부는 양... 박지현 "이재명, 인천 계양을 '셀프 공천', 지금도 후회" 폭로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6.1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인천 계양을에 '셀프 공천'했다고 폭로했다. 22일 박 전 위원장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이 의원은 자신을 공천해 달라고 직접 요청했다"며 "이 의원이 직접 전화해 압박을 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호출(공천)을 안 하면 당장 손들고 나올 기세... 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 60%…지난주 대비 7%포인트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가 32%에서 멈췄지만 부정평가가 7%포인트 급등해 60%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 응답은 지난주와 똑같은 32%로 나타났다. 다만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응답은 지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