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중국 견제' 위한 반도체법 지원기준 마련 속도 미국 정부가 반도체 지원법 시행을 위해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 기준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2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법 시행을 위한 조정위원회 등 구성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위원회는 520억달러(69조5천5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 등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바... '대중국 강경파' 폼페이오, 9월 말 또 대만 방문한다 대중국 강경파로 분류되는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 달 대만을 재방문한다. 25일(현지시간)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폼페이오 전 장관이 오는 9월 27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만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다. 해당 포럼에는 대만 주요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세계 공급망 재편과 산업 혁명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폼페이오 전 장관... 권영세, 싱하이밍에 "담대한 구상 중국 건설적 역할" 강조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4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중국의 협조를 당부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싱 대사를 접견해 남북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축하하며 "더욱 성숙한 양국 관계를 열어가자"고 했다. 또 정부의 북한 비핵화 ... 중국 최악 가뭄에 러산대불 받침대, 600여년 전 불상 나와 중국에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세계 최대 석불인 러산대불(樂山大佛) 받침대가 드러나는가 하면, 양쯔강 바닥에서는 600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이 발견됐다. 21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해 쓰촨성 러산시 양쯔강 상류 민장강, 칭이강, 다두강이 합쳐지는 지점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러산대불의 받침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러산대불은 무... '사상은 반미, 자산은 친미' 중국 유명 논객, 미국 주택보유 들통 반미(反美) 성향의 글로 무려 35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스타 논객이 부촌으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주택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 뭇매를 맞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대만연합보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쓰마난(司馬南)’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해왔던 논객 위리(於力·66)의 주요 소셜미디어 계정이 이날 사용중지 처분을 당했다. 위리는 평소 “미국은 전 세계의 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