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취업자 81만명 늘었지만…석달 연속 증가폭 둔화 지난달 취업자수가 80만7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증가 폭은 석달 연속 둔화세다. 실업자는 12만9000명 줄었다. 또 15세 이상 고용률은 1.6%포인트 증가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1만명으로 전년보다 80만7000명(2.9%)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113만5000명, 2월 103만7000명, 3월 83만1000명, 4월 86만5000명, ... (영상)"성장없는 고용"…취업자수 증가폭은 두달 연속 둔화세 지난달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지만 취업자 증가폭은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기관들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줄줄이 하향 전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내년 취업자 둔화세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4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82만6000명(3.0%) 증가했... 지난달 취업자 82만6000명 증가…"증가 폭은 두 달 연속 둔화" 지난달 취업자수가 82만6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증가 폭은 두달 연속 둔화세다. 실업자는 8만4000명 줄었다. 또 15세 이상 고용률은 1.6%포인트 증가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82만6000명(3.0%)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113만5000명, 2월 103만7000명, 3월 83만1000명, 4월 86... 상반기 취업 증가세, 청년·고령층 '주도'…"중장기적 지속은 무리" 최근 취업자 수가 청년층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급증했지만 장기적 측면에서 이 같은 증가세가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가 생산 대비 다소 가파른 측면이 있는 데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경기둔화 가능성 등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간한 '최근 취업자 수 증가에 대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 취업자 증가폭 석달만에 둔화…임시근로자도 16개월만에 줄어 지난달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경신했지만 취업자 증가폭은 석달만에 둔화세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시근로자의 취업자수는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해 하반기 취업자의 증가폭 감소를 시작으로 내년 고용지표도 암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4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4만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