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바이든 전혀 아냐" 대 "역겹다"…윤 대통령 막말 논란 2라운드 지난 22일 미국 순방 도중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X팔려서 어떡하나"는 막말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27일에도 이어졌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막말 자체보다는 MBC와 민주당 간 '유착 프레임'을 내세워 역공세에 재차 나선 반면 민주당은 "역겹다"며 여권이 전형적인 물타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바이든'이 아니... 북한 전문 영국 기자 "윤 대통령 막말, 국익 위해 보도하면 안된다? 전형적인 북한식 논리" 북한전문매체 NK뉴스의 대표이자 기자로 활동 중인 영국 출신 채드 오캐럴은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논란에 대해 "전형적인 북한식 논리"라고 비판했다. 지난 22일 오캐럴은 트위터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TV뉴스 프로그램 패널로 등장해 ‘해당 내용을 국내 매체들이 보도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내용의 트윗을 링크한 뒤 “언론인들은 대한민국의 국익... 기자협회 "정부·여당 적반하장격 공세 맞서 투쟁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언론 탓으로 돌리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한국기자협회가 "정부와 여당의 몰염치한 행태와 적반하장격 공세에 맞서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기자협회는 26일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에 발생한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의 해외 순방 후 첫 출... 주목되는 '정기 여론조사 결과'…대통령실 해명이 논란 가중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막말 파문을 타고 또 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파문이 본격 반영될 이번주 정기조사 결과에 벌써부터 이목이 쏠린다. 특히 대통령실 해명이 불난 집에 부채질한 격이 됐다는 지적이다. 앞서 23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28%로, 불과 한 주 만에 다시 20%대로 내려앉았다. 추석 직후인 ... 민주당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해야…결단 없으면 내일 해임건의안 발의" 민주당은 26일 막말 논란 등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한 총체적 책임을 지고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윤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오는 27일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겠다고 경고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순방 총책임자인 박진 외교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고, 김성한 국가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