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포 소각장 건립' 반대 새벽 시위…오세훈, 이웃께 사과 편지 올려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신규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을 결정하자 마포 주민들이 오세훈 서울시장 자택 앞에서 연일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 시장이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 주민들에게 손편지 사과문을 올렸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자신이 사는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게시판에 "죄송합니다"란 제목의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오 시장은 "주민... '정진석 발언'에 오 시장 "역사 강조하고 싶은 부분 다른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불거진 정진석 국민의힘 대상대책위원장 발언을 두고 "역사를 해석함에 있어 각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달랐던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2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10일 정 비대위원장이 페이스북에 주장한 '조선은 안에서 썩어 문드러졌다. 일본은 조선왕조와 전쟁한 적이 없다'는 글에 대한 생각을 묻는 이형석 더... (영상)“서울 가자” 조선·철강 '상경투쟁' 예고 철강과 조선업계 노조가 이번달 상경 투쟁을 예고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철강사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조선사 교섭 승리, 대우조선 분리매각 반대 등을 내걸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태풍 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지금 이래야 하느냐”며 당혹하고 있다. 금속노조 소속 현대제철 사내하청 4개 지회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공동투쟁 본부(공투... (영상)'신당역 살인사건' 추모 나선 시민들…"정부는 뭐하고 있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이 살해당해 역내 추모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방문한 시민들이 보복성 범죄를 미리 막을 수 없었던 정부의 조치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16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내 화장실 앞 추모공간에는 시민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놓고간 조화가 쌓여있다. 애도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도 마련됐다. 피해자의 명복을 비는 애도문 ... 서울시 택시비 인상 추진…시민들 "차라리 안 탄다" 서울시가 심야 택시 승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요금인상 계획을 발표하자, 새벽시간 택시 탑승이 잦은 2·30대 시민들이 평소 이용해 오던 택시 이용량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요금안'을 전날 발표했다. 요금안을 보면 서울택시 기본 요금이 현재 3800원에서, 내년 초 48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기본거리도 현행 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