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일 북핵대표 "사이버 활동 통한 '북 핵·미사일' 자금 조달 차단" 한미일 3국의 북핵수석대표들은 13일 협의에서 사이버 활동 등을 통한 북한의 핵·미사일 자금 조달을 차단하고 대북제재 회피 시도를 막기 위한 노력을 더욱 배가해 나가기로 했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일에서 13일 이틀 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한미 외교차관보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긴밀 협력"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대니얼 크리텐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13일 회담을 갖고 "향후 (인도·태평양 전략)이행 과정에서 한미 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크리텐브링크 차관보는 환영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보는 크리텐브링크 차관보와 이날 오전 양자 협의를 하고, 한미동맹의 발전 방안과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 중국도 거리 둔 '담대한 구상'…퇴로 막힌 윤석열정부 대북 정책 윤석열 대통령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강력 반발에 이어 중국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정부의 대북 정책 추진 동력이 더욱 약화됐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계속됨에 따라 당분간 남북관계의 진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담대한 구상' 추진이 사실상 한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왕이 중국 국무위원 ... "트럼프, 과거 대우에 빌린 돈 공개안한 이유는 북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우그룹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던 사실을 대통령 재임 시절 공개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뉴욕주 검찰총장이 확보한 트럼프 그룹 문건에 따르면 ‘L/P DAEWOO’(대우)로 표시된 1980만 달러(약 262억원)의 미신고 채무 내역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해당 채무는 1997년 트럼프월드타... 권영세 "북 7차 핵실험, 올해는 넘길 듯"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5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올해는 감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추가로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북한이 6차례 핵실험을 통해 핵무기 자체에 대해서는 사실상 개발을 완료했다고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