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공수처 "대법 압수수색 사전심문, 수사에 방해" 판사가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 사건 관련자를 심문할 수 있도록 대법원이 규칙 개정에 나서자 대검찰청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역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대검찰청은 7일 △압수수색영장에 대한 법관 대면심리제도 △전자정보 압수·수색영장의 집행방법 제한 △압수·수색영장 집행 관련 참여권의 ... 법원, 판사 대면 심문 후 압수수색 영장 추진…검찰 반발 대법원이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 판사가 영장 신청자를 불러 심문할 수 있도록 규칙 개정에 나섰습니다. 그러자 검찰은 수사 지연과 기밀 유출 등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지난 3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규칙(대법원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 58조에 신설된 조항에 따르면 법원이 필요하다고 ... (영상)이원석 검찰총장 “수사 공정성 훼손 공격, 단호히 대처” 이원석 검찰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2023년 신년식에서 “검찰총장으로서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부당한 공격과 압력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검찰구성원들의 용기와 소신을 지켜주는 버팀목이자 바람막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검찰이 국민의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 변협, 변호사공익대상 단체 ‘세종’·개인 ‘김예원 변호사’ 선정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제11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단체 부문 ‘법무법인(유) 세종’, 개인 부문 ‘김예원 변호사(사시 51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단체 부문 수상자인 ‘법무법인 세종’은 2014년 사단법인 ‘나눔과 이음’을 발족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  검찰총장 “국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 이원석 검찰총장(사진)이 2023년 새해를 맞아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총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가상화폐 사기 등 서민과 청년 피해자를 양산하는 민생침해범죄에 더욱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스토킹범죄에 맞서 꾸준히 지속적인 대응이 이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