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주량 1위 탈환 K-조선, 남은 과제는 인력난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전세계 수주 점유율 순위에서 중국을 크게 앞지르면서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산업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글로벌 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수요를 늘려 발주가 급증한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이같은 수주 풍년에도 인력난은 해결해야할 숙제입니다. 조선소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적은 급여가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히자, 정부... '1주 최대 69시간' 근로 확정…휴식권은 '장기휴가' 가능 현행 '주 52시간제(기본 40시간+최대 연장 12시간)'의 개편으로 일이 많을 때는 '최대 69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해집니다. 일하는 시간을 늘리는 대신, 장기 휴가가 가능한 휴식권은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1주 단위' 근로시간 제도가 불합리하다고 판단, 노사 합의를 거쳐 '월... 보험설계·방판업자 등 특고 노동자 건강진단 비용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일부터 '2023년도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건강진단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특고노동자들은 '직종별 건강진단 비용지원사업'을 통해 고용부에서 지정한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 실시한 건강진단비용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지원 대상은 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대리운전자, 건설기계운전자, 화물차주 5개 직종이었습니다.... AI 분석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대국민 잡케어 서비스 오픈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지원(잡케어·JobCare)서비스'를 2일부터 개방합니다. 잡케어 서비스는 고용복지+센터, 대학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480개 기관에서 구직자 상담용으로 직업상담직원이 사용하던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개방으로 대학 재학 단계부터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