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퇴양난 '에너지요금'…"임대료보다 가파른 전기세" 정부가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 결정을 일단 보류한 가운데 소비자·소상공인연합회 중심으로 이미 지난해 요금 인상으로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소상공인계에서는 전기·가스요금이 임대료보다 가파르게 뛰어 추가 가격 인상 시 영업 지속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요금 인상에 공감하는 측도 취약계층 등에 대한 대책이나 충격 최소화 방안이 중요하... 가스공사 지난해 매출·영업익 웃었지만…미수금 8조 넘겨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도 미수금이 8조6000억원에 달해 부채비율이 500%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463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7%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51조7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9%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1조4970... 가스공사, 5년간 14조원 규모 자구대책 추진 한국가스공사는 재무구조 위기 극복을 위해 5년간 14조원 규모의 자구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9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올해 3월 말에는 12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이미 가스공사의 자본금을 초과한 수준입니다. 이에 자구대책으로 올해 자산 유동화를 통한 8000억원 조달과 해외사업 수익 1조원 창출... 가스공사 조직 개편…9개 조직 축소하고 120명 감축 전 자유한국당 의원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취임 후 첫 인력 감축 등 조직개편이 단행됐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반영해 9개 조직을 축소하고 정원 102명을 감축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조직 개편을 보면 디지털혁신추진실(디지털뉴딜처)은 사장 직속으로 빅데이터·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예정... 신입직원 61명 채용한 가스공사…신입직원 임용식 열어 한국가스공사는 25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입직원은 총 61명으로 본사·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친 후 정식 임용됩니다. 임용식에는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직원들을 축하했습니다. 최 사장은 "활기차고 열정이 충만한 신입직원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우리 공사의 밝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