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곡살인' 이은해, 항소심 첫 재판서 혐의 부인..."구조 행위 이뤄져" '계곡살인'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가 항소심 첫 공판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하며 형이 과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이씨의 범행을 직접살인으로 봐야 한다며 이를 바로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서울고법 형사6-1부(재판장 원종찬)는 14일 살인과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와 내연남 조현수에 대한 항소심을 진행했다. 앞서 1심 재판부인 인천지법 ... "가스라이팅, 직접 살인증거 될 날 곧 오리라 기대" "이번에는 법원에서 감정 결과를 채택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심리학자들의 감정의견이 유죄의 증거로 채택될 날이 곧 올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조재빈 변호사(법무법인 바른)는 인천지검에서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수사 지휘를 마지막으로 변호사가 됐다. 그는 특수통, 그 중에서도 금융범죄 전문가로 통하던 검사였다. 그러나 강력사건 수사에도 남다른 조예가 있다는 것은 아는 사... '계곡살인' 공범 조현수, 징역 30년 불복해 항소 남편의 사망 보험금을 노린 ‘계곡 살인’사건의 공범 조현수(남·30)씨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지난달 27일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조씨는 같 같은 31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조씨와 함께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여·31)씨는 1심 선고 하루만인 28일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법원은 왜 이은해의 '가스라이팅'을 인정하지 않았나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와 조현수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살인죄를 인정하고, 이은해에 대해 구형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지만, 가스라이팅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규훈)는 27일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에게 무기징역 선고하고, 조씨에게는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범 우려에... (영상)'계곡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조현수 징역 30년(종합)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가 검찰 구형대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공범 조현수(30)도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이규훈)는 27일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무기징역 선고하고, 조씨에게는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범 우려에 따라 형 집행 종료 후 각각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