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최저임금 회의 첫날부터 '파행'…공익위원 '불참'·노동계 '퇴장'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첫 회의가 파행되면서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노동계가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최저임금위원장과 공익위원들 모두가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 불참했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첫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었... 시민사회종교단체 “정부, 주 69시간 개편안 즉각 폐기해야” 시민단체들이 정부가 제시한 주 69시간제 개편안을 지금 즉시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민중행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한불교조계종(조계종) 등 시민사회종교단체들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여 윤석열정부가 제안한 주 최대 69시간제는 ‘자본과 기업에 맞춰진 악법’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정부의 노동시간 개혁안을 즉각 폐... 이정식 고용장관 "회계장부 미제출 노조, 현장 행정조사 실시" 정부가 회계장부를 제출하지 않은 노동조합에 대해 다음주부터 '현장 행정조사'에 착수합니다. 법을 지키지 않고 불신을 초래하는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에서 "다음주부터는 현장 행정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이날 "... 최저임금 협상 테이블 '험로 예고'…최저임금위 출발 앞두고 '난항' 내년도 최저임금 ‘1만원’ 돌파 여부를 놓고 논의에 들어갈 최저임금위원회가 첫 출발을 앞두고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첫 전원회의를 열기는커녕 아직 날짜조차 정해지지 상황입니다. 경영계와 노동계도 벌써부터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3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최저임금위 측은 늦어도 이달 중순 전까지 첫 회의를 열기 위해 위원 구성을 완료한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양대노총 '회계자료 제출 강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고발 민주노총·한국노총은 회계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노조에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말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직권남용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양대노총 "이정식 장관 직권남용으로 노동조합 자주성 해쳐…공수처 고발" 양대노총은 21일 오전 서울시 중구 고용노동부 서울지방노동청 앞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직권남용 기자회견'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