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검찰 수사 제동 불가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범죄 생중계 같은 녹음 파일들이 있다'고 강조했지만 결국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부결됐습니다.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구속한 상태에서 수사를 하던 검찰 입장에서 핵심 피의자인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실패는 향후 수사 차질 우려로 이어집니다. 한 장관은 12... 검찰, 국회사무처 압수수색…'돈봉투' 연루 의원 추적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5일 국회사무처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를 주고 받은 의원들의 출입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돈 봉투 연루 의원들의 동선 확인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녹취록과 진술을... 스토킹 인정 범위 '확대'…강력범죄·층간소음도 처벌 기준 필요 지난해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이후 스토킹 범죄의 인정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스토킹이 더한 강력 범죄로 확대되기 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인데요. 그러나 층간 소음 문제처럼 층간 소음 피해자가 보복 소음 가해자로 바뀌는 과정에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과 세밀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가해자가 피해자로 층간 소음 피해자의 피해 의... '숨 가쁜' 검찰…'숨 막히는' 송영길 송영길 전 대표의 혐의 입증을 향한 검찰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 수사가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 캠프 관계자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한 당일에 현역 의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공여·수수자를 동시에 압박하고 있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4일 윤관석·이성만... 더 강력해져 돌아온 여의도 저승사자 '합수부' '여의도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합수부)가 더욱 강력해져 돌아왔습니다. 박근혜 정부시절 처음 생긴 이후 줄곧 비상설기구로 운영되거나 일시 폐지 상태였는데 이번에 정식기구로 승격한 겁니다. 게다가 윤석열 사단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단성한 합수부장까지 전진 배치되면서 금융증권기업 범죄가 이들 손아귀에 쥐고 쥐락펴락 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