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부터 '특고' 산재 대상 확대…"'92만5000명' 더 늘어난다" # 대리운전기사 A씨는 지난해 7월 대리운전을 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뼈가 골절됐습니다. 하지만 특정 업체에 소속된 기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산재보험 적용을 받지 못했습니다. # 올해 1월 화물자동차를 운전하던 B씨는 중앙선을 침범한 상대 차량과 추돌사고로 다리뼈가 부러졌습니다. 하지만 B씨 역시 특정 업체 소속이 아니어서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 제조업 불황에 하락한 가동률…산재사망 12.9% 줄어 올해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 불황 등 경기 하락에 따른 낮은 가동률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50인 미만(건설업은 공시금액 50억원 미만) 사업자의 사망자는 지난해 1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5일 발표한 1분기 '재해조사대상 사망사고 현황' 내용을 보면 올 1분기 재해조사 ... 1분기 건설사고로 '55명 사망'…중흥·서희 등 100대 현장서 '7명 숨져' 올해 1분기 건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근로자가 5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 7명이 사망했습니다. 2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 분석'을 보면 올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명 감소한 수준이나 여전히 건설 현장 사망 사고가 많은... 가스공사, 한전KDN과 'AI기반 스마트 안전기술' 협력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전KDN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김장현 한전KDN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공동 실증·개발, 4차 산업 혁명 기술이 적용된 ... 가스공사, 일본 제라와 'LNG 분야' 업무협약 한국가스공사는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일본 제라(JERA)사와 'LNG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제라는 세계 최대 LNG 구매력을 보유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입니다. 지난 2015년 LNG 연료 조달을 위해 일본 동경전력과 중부전력이 공동출자해 설립했습니다. 일본 전체 전력의 30%를 공급하며 연간 3700만톤(지난해 3월 기준) 규모의 LNG 거래 실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