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해 중 해외 출장' 민주당 의원 조기 귀국…"진심으로 사죄" 수해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베트남으로 출장을 떠났던 민주당 박정·윤준병·최기상 의원이 25일 조기 귀국하며 사과했습니다. 박정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신중하지 못한 처신으로 진심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면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수해가 심각한데 출장을 강행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만감이 ... 송영길, 25일 윤 대통령 고발…"선거법·정당법 위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합니다. 송 전 대표의 변호인 선종문 변호사는 24일 공지를 통해 “다음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윤 대통령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 21일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법정 구속되... 검찰, '50억 클럽'의혹 박영수 딸·양재식 변호사 소환 '대장동 50억클럽'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보강 수사를 위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가족과 최측근을 동시에 소환했습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사건 공판기일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양재식 전 ... 이재명 8월 영장청구설 확산…조건부 불체포특권 첫 시험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대표에 재차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례·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체포동의안이 표결된 데 이어 이 대표 사법리스크가 재부상하는 모습입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올 경우, 민주당이 결의한 ‘정당한 영장 청구에 대한 불체포특권 포기’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방... 오송참사, 중대시민재해 1호 가능성 '무게' 검찰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참사와 관련해 관계기관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오송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이뤄지면서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이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는만큼 법조계에서는 '중대시민재해' 위반 조항이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충북 청주의 오송 지하차도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