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산업안전 신기술 한눈에…드론·AI 로봇, 위험요인 '포착'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인공지능(AI)의 사족보행 로봇이 관람객들 사이를 지나갑니다. 로봇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전시회장 모습이 커다란 화면에 잡힙니다. 움직이는 로봇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위험요소를 감지할 수 있는 산업안전 신기술 중 하나입니다. 안전보건공단이 6일까지 개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는 실감나는 안전 체험 부스를 비롯해 최신 기술을 접목한 ... '빈일자리' 업종 추가…"외국 인력만으론 미봉책" 정부가 건설·해운·수산·자원순환 등 4개 업종을 구인난 업종으로 추가 선정하는 등 '빈일자리' 해결을 위한 외국인력 방안을 내밀었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외국인력으로 빈일자리를 채우는 것은 한계가 명확한 만큼, 노동환경 개선 등의 노력도 선행돼야한다는 조언입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 심화하는 일자리 미스매치…청년층 '구직난' 기업 '구인난' 청년들과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청년층 취업자 증가 폭은 6개월째 줄어들고 있으며 빈일자리 수는 여전히 20만명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44만2000명, 50대 5만5000명, 30대 1만5000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20대와 40대 취업자는 지속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이정식 "근로개편 노동계와 어떤식이든 사회적대화할 것" 고용당국이 '노조 회계장부 비치' 등과 관련해 "노조 탄압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들도 노동조합의 투명성에 대해 찬성한다는 겁니다. 노정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뭇매를 맞아온 '주 69시간제' 등 근로시간제도 개편 보완과 관련해서는 노동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어떤 방식으로든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내년 최저임금 회의 첫날부터 '파행'…공익위원 '불참'·노동계 '퇴장'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첫 회의가 파행되면서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노동계가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최저임금위원장과 공익위원들 모두가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 불참했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첫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