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샤니공장·안성 공사장 잇단 사고…"중대처벌 무색, 심사숙고해야" 또다시 SPC계열 샤니의 제빵공장에서 노동자 중상 사고가 발생한데다, 경기 안성 공사현장의 붕괴 사고까지 이어지면서 산업현장의 안전망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시도보다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삐를 죄야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9일 <뉴스토마토>가 전문가들의 의... 최대 피크 전력 수요에 폭염·태풍까지 변수 태풍 '카눈'의 영향과 주요 산업체들의 휴가 복귀가 맞물리면서 이번 주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부는 7일과 8일 오후 전력 수요가 92.9GW(기가와트)까지 높아지면서 올여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주 최대 전력수요는 이날 9만2700㎿를 기록한 뒤 8일 9만2900㎿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이어 9일 9... 제조업 종사자 6개월째 증가…외국인 빼면 둔화세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 폭이 6개월 연속 커지고 있지만, 외국인을 제외하면 둔화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가입은 11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만2000명(2.5%) 늘었습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을 제외... 경기 침체에 얼어붙은 건설 노동 시장…하반기도 어둡다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을 줄이고 민간 부문의 건설도 위축되는 등 건설 업계가 몸 사리기에 나서자 고용도 잇따라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건설업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건설업은 10개 주요 업종 중 유일하게 하반기에 감소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등에 따르... 라이더유니온 “기후 실업급여제 도입해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가 3일 배달노동자 특수성을 고려한 폭염대책 마련을 위해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고 기후 실업급여를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지침’은 야외에서 건당 수입을 벌어야 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입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