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 별세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15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2세입니다. 윤 교수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1956년 연세대 상경대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1966년부터 일본 히토쓰바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1968년부터는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1976년 한국통계학회 회장, 1992년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공산전체주의 비판·일본 이익 추구 파트너 강조(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산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일본에 대해선 '이익 추구 파트너'인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회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70년 동안 전체주의 체제와 억압 통치를 이어온 북한은 최악의 가난과 궁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고 추구한 대한민국... "공산전체주의 맹종 반국가세력 활개"…광복절 경축사조차 '극우 노골화'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회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우리는 결코 이러한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 시민단체 “특사, 면죄부로 전락…사면권 제한해야” 정부가 14일 재벌 총수와 정치인들을 포함한 2176명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발표한 데 대해 시민단체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대통령에 위임한 사면권을 집권세력의 정치적 이익과 재벌들의 면죄부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들은 사면권이 남용되면서 사법체계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이를 제한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동엽 ... 윤 대통령, 광복절 특사 재가…김태우·박찬구·이중근 포함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광복절 특별 사면을 단행했습니다. 대상자는 2176명으로 고위공직자, 재계 총수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광복절 특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정부 특별 사면은 이번이 세 번째, 광복절 특사는 두 번째입니다. 법무부는 지난 9일 사면심사위원회에서 대상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