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느린학습자를 아시나요'…취업지원 사각지대 놓인 '경계선 지능인' 우리 사회의 '13.59%'를 이루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 이들은 일반인보다 학습 속도가 느려 '느린 학습자'로 불립니다. 하지만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정부 차원의 취업 정책은 전무하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1일 <뉴스토마토>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취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능지수(IQ) 71~84에 해당하... 샤니공장·안성 공사장 잇단 사고…"중대처벌 무색, 심사숙고해야" 또다시 SPC계열 샤니의 제빵공장에서 노동자 중상 사고가 발생한데다, 경기 안성 공사현장의 붕괴 사고까지 이어지면서 산업현장의 안전망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시도보다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삐를 죄야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9일 <뉴스토마토>가 전문가들의 의... 중대재해사이렌, 노동자의 안전벨 되길 [○○건설 사망사고 알림]'이라는 문자가 떠오릅니다. 고용노동부를 출입한 이후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안내문자를 이따금 받게 됐습니다. 처음 받는 문자도 아닌데 볼 때마다 심장이 내려앉는 충격은 여전합니다. 위험성평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각종 안전 장치를 도입해도 현장에선 아직 사망사고가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지난달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고용부... 한국잡월드 5대 이사장에 이병균 경사노위 자문위원 한국잡월드 제5대 이사장에 이병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사진)이 취임했습니다. 이병균 신임 이사장은 31일 열린 취임식에서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직업 진로 체험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층 대상 서비스 확대와 N잡러 시대를 맞아 한국잡월드는 우리나라의 미... (현장+)산업안전 신기술 한눈에…드론·AI 로봇, 위험요인 '포착'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인공지능(AI)의 사족보행 로봇이 관람객들 사이를 지나갑니다. 로봇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전시회장 모습이 커다란 화면에 잡힙니다. 움직이는 로봇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위험요소를 감지할 수 있는 산업안전 신기술 중 하나입니다. 안전보건공단이 6일까지 개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는 실감나는 안전 체험 부스를 비롯해 최신 기술을 접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