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8월 무역적자 463억달러..전월比 8.8%↑ 미국의 8월 무역적자가 예상치 보다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8월 무역적자가 전달보다 8.8% 증가한 46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440억달러 보다 상회한 수준이다. 이 기간 수출은 0.2% 증가에 그쳤지만, 수입은 2.1%의 급증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올 들어 8월까지 ... 9월 무역흑자 51억弗...8개월 연속 흑자 지난달 무역수지가 8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지식경제부가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7.2%증가한 397억4800만달러, 수입은 16.7%증가한 347억 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50억800만달러 흑자로 8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보였다. 수출은 반도체와 선박 등 주요 수출품목의 수출이 확대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 오바마 "한미FTA 조속한 비준위해 노력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대통령직속 수출진흥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한국과의 남은 FTA 현안들을 해결해 빠른 시일내에 비준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유럽연합이 한국과의 FTA를 승인함에 따라 자... 쇠고기·명태 제수용품 수입 급증세..추석 특수(?) 추석을 앞두고 쇠고기와 명태 등 육류·생선류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관세청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수용품의 최근 수입동향을 발표했다. 제수용 농수산물의 경우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수급 불안 우려가 높아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고사리와 밤, 곶감의 수입이 크게 늘었고 배추·상추·당근 등 신선채소도 국내산 작황부진의 영향으로 수입이 증가했다. 배추의 경... 12월 결산법인, 상반기 순이익 30.9조..전년比 124% 급증 수출 기업들의 호조에 힘입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2010사업연도 상반기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565개 조사 대상 회사의 올해 상반기 총매출액은 392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조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