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체 취업자 '도시 여성' 견인…강남으로 쏠린 일자리 지난해 하반기 전국 시·군·구 고용지표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취업자 수의 증가는 '도시 여성'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타지역에서 서울 강남구로 일하러 이동하는 취업자가 많았습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시 지역 취업자는 1400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명... 60대 이상으로 채운 일자리…청년층·40대 '뒷걸음질'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 중 35만명 규모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청년층과 한국경제의 허리로 불리는 40대 취업은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기준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774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38만명(1.4%) 늘었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565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여성은 1209만200... 산업별 고용지표 '희비'…전자·통신·섬유 '암울' 거듭하는 제조업 부진에 따라 고용시장도 좀처럼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특히 금속가공, 식료품, 자동차, 전자·통신, 섬유 등의 주요 제조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의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는 2기 경제팀은 사회이동성 약화가 경제의 역동성과 잠재성장률을 지속 둔화시키는 중요 원인이라며 여성·고령자의 경제활동참가 확대와 청년고용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활력 잃는 제조업 일자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7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30만명대에 머무는 실정입니다. 특히, 증가한 가입자 중 3분의 1 이상은 외국인 노동자였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제외하면 전체 제조업 가입자는 1만명 이상 줄었습니다. 제조업 가입자의 감소세는 4개월째 이어졌습니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지... e몰·무인자동화·AI까지…오프라인 일자리 '흔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왔지만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 선호 현상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무인·로봇 카페가 등장하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무인 결재 등 자동화 시스템의 보편화로 기존 오프라인 일자리 문턱은 비좁아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까지 가세할 경우 일자리 불평등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30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