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년층 취업 감소 '장기화'…늙어가는 고용시장 지난달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으로 30만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공공부문 일자리에 쏠린 60세 이상 고령층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불황과 인구 감소 요인 등에 따라 청년층 취업자 감소는 장기화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2만900... (토마토칼럼) "코로나 때도 버텼는데" “코로나 때도 버텼는데…더는 힘들어 문을 닫습니다. 요즘 손님도 없고 장사가 안 돼요.” 주변 지인들과 저녁상에 반주 한 목음, 걸쭉하게 나눈 어느 밤. 간만에 의기투합 한 건지 어떤 노래를 뽐낼까 머릿속으로 선곡하며 찾아간 노래방. 그 곳의 주인장이 되레 하소연하듯 건넨 푸념입니다. 시대와 사회, 상황에 따라 일탈행동에 대한 저마다의 기준은 상대적일 것입니다. 장사가 안... 제2의 삼성 절실…"대기업 일자리 더 필요하다" 사교육 과열과 저출생 등 우리나라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일자리가 더 필요하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습니다. 사업체 규모가 커져야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만큼, 기업의 규모화(scale-up)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조언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대기업 경제력 집중 관련 정... "아동학대 전력자, 학교·학원 취업"…동백중 등 14개소·14명 적발 풋살클럽, 학원 등 아동관련 시설을 운영하거나 중학교, 병의원 등 관련기관에 취업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자 14명이 적발됐습니다. 시설의 경우 기관폐쇄 및 운영자 변경, 취업자는 모두 해임 및 재배정의 행정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전국 아동 관련 기관 38만6739개소의 종사자 268만374명을 조사한 결과, 총 14개소에서 14명... 고령층이 떠받친 일자리…건설 불황에 40대는 '휘청'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의 증가 폭이 '6개 분기 연속' 둔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자리 대부분은 60대가 떠받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대 이하 청년 일자리와 40대 일자리는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경제허리 역할인 40대 일자리의 경우는 건설 경기 불황 여파 등의 타격이 컸습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