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통공사, 역사 공실을 공익상가로 탈바꿈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의 공실 상가를 '사회기여형 상가'로 탈바꿈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회기여형 상가는 공공서비스 정책을 제공하는 공익적 상가입니다. 공사는 23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충북 영동군, 충남 당진시, 문화체육관광부 등 총 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기여형 상가 조성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공사에서는 장기 공실 문제를 해결하... 논란의 송현동 부지…서울시, 이승만 기념관 '눈치게임' 서울 한복판 금싸라기인 송현동 부지에 '이승만 기념관'을 짓는 문제를 놓고 서울시가 눈치게임에 돌입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긍정적 시그널을 보냈지만, 야당인 민주당과 시민사회계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자 서울시가 한발 빼는 모양새를 내는 겁니다. 20일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을 건립하는 문제와... "민생 현안 인식 같아…정책 해법은 이견” 첫 영수회담에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비롯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요구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원점 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고물가와 고금리·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는 등 민생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정부·여당과의 접점 찾기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 경기도, '더 경기패스' 맞불…수도권 교통카드 본격 경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도권 시민들을 위해 정부와 수도권 광역 지자체가 교통카드 경쟁을 본격화합니다. 지난 2월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며 계속해서 경기 권역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가운데 경기도의 'The(더) 경기패스' 출시가 임박하면서 교통비 정책 주도권을 둔 힘겨루기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더 경기패스'…20~53% 환급 경기도는 5월1일 무제한 대... “여기가 배수지였어?” 공원으로 바뀐 '수돗물정거장' “이 동네 25년 살았는데 예전엔 공원 가려면 꽤 멀리 갔어요. 지금은 수돗물 배수지 위에 이렇게 좋은 공원이 생기니 제가 SNS에 직접 홍보도 하고 그럽니다.”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구와 성동구에 걸쳐 위치한 대현산배수지공원에서 만난 박재남(52) 씨는 공원 곳곳을 직접 찍어 SNS에 올린 동영상을 보여줬습니다. 강아지 산책 목적으로 하루 한 번 공원을 찾는다는 박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