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정찰위성' 통보에도…중, 규탄 안 했다 4년 5개월 만에 모인 한·중·일 정상이 대북 문제를 둘러싼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7일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통보를 규탄한 반면, 리창 중국 총리는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3국 정상은 공동선언문에 "역내 평화와 안정, 한반도 비핵화, 납치자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각각 재강조했다"고 ... 선출되지 않은 권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을 찾아 아이들과 메시지 종이를 다 같이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그림전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영부인 젤렌스카 여사의 강력한 요청으로 ‘생명 존중'과 ‘세계 평화'를 위해 김건희 여사가 기획했다. (사진뉴시스) 비선. '몰래 어떤 인물이나 단체와 관계를 맺고 있... 김경수 '복권' 여부…정국 '핵' 부상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위해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정국의 핵으로 부상했습니다.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가 구심점 역할을 한다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극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경수 복권론'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유입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 이재명 "연금개혁 영수회담" 전격 제안…대통령실 '선 긋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3일 연금개혁을 의제로 윤석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동시에 여당만 결단한다면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연금개혁안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제안도 내놨는데, 여당에선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21대 국회 임기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최대과제인 국민... 한중일 정상회의, 26~27일 서울 개최…4년 반 만에 '빅 이벤트'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 이후 4년 반 만입니다. 이번 정상회의가 3국 협력 정상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