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 채상병 모친 "곧 1주기, 꼭 진실 밝혀지길"(전문) 지난해 7월 수해복구작업 중 순직한 채 상병의 모친이 지지부진한 수사에 속도를 내달라고 촉구하는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동시에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의 명예회복과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11일 해병대는 '고 채수근 엄마입니다'로 시작하는 채 상병 모친의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채 상병의 모친은 이 편지에 아들의 사고 1주기를 앞둔 심경을 담았습니다. 유산 끝에 어렵게 가... 막 오른 국힘 전대…판세 가를 변수 '셋'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 레이스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당은 내달 25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는 4·10 총선 참패 수습을 비롯해 수직적 당정 관계 개선 등 절체절명의 과제를 떠안고 있습니다. 4일 현재 당권 도전 의사를 공식화한 인사는 없지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등이 유력한 ... 막 오른 당권 경쟁…'이재명 대 한동훈' 2R 초읽기 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여야 당권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민주당은 '맞춤형' 당헌 개정까지 시도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대권 가도의 길을 터줬습니다. 이 대표가 연임할 경우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쥐게 됩니다. 의회와 지방 권력을 독점한 뒤 곧장 대선으로 직행할 예정인데요. 당권·대권을 양손에 쥔 '이재명 일극 체제'가 완성되는 셈입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 이재명 "국힘, 대통령 호위무사 자처하면 무도한 정권 공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일 "대통령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국민 뜻을 거부한다면, 무도한 정권의 공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재의결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7·8에 달린 윤 대통령 운명…변수는 '떠나는 55명' '17'과 '8'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숫자입니다. 각각 21·22대 국회에서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무력화에 필요한 여당 이탈표 개수인데요. 일명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의 재표결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21대 국회에서 17표의 이탈표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지만, 변수는 존재합니다. 바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