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상대로 '반쪽 개원'…민주, 상임위 독식 현실화 22대 국회도 어김없이 '반쪽짜리'로 문을 열었습니다. 21대 국회 개원 당시에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상임위 독식을 문제 삼으며 첫 본회의를 보이콧했는데, 4년이 지난 현재도 민주당의 상임위 독식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판박이 같은 상황이 재연된 겁니다. 정쟁으로 첫발을 뗀 22대 국회는 지난 4년과 마찬가지로 야당의 입법 독주와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 21대 국회 마지막 날…윤 대통령, '4건 거부권' 수순 정부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 없이 통과된 전세사기특별법 등 4개 쟁점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세월호참사피해지원특별법에 대해선 공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29일 오후 한덕수 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전세사기특별법을 포함해 민주유공자법, 농... 홍익표 "29일 본회의서 쌍특검법 재의결"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쌍특검법(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재의결을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했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 원내대표는 "쌍특검법은 국민이 그 정당... 여 중진, '김건희 특검법' 대응 논의…"여론 안 좋아" 국민의힘 중진들이 9일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중재안과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재투표 상정 불발 상황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진 의원들은 "여론이 안 좋다"며 "잘 대응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진의원 간담회를 ... 폐지 위기 한고비 넘긴 서울 '학생인권조례' 서울의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위기를 한고비 넘겼습니다. 주민 청구로 발의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폐지안)이 법원의 제동에 의해 차질을 빚자 의원 발의안으로 통과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결국 불발됐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년 2월에 열리는 임시회에서 다시 의원 발의안을 내 통과시킬 가능성도 있어 아직 위기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