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밥만 먹었다"…윤·한 갈등 '최대 기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격려를 위해 마련된 '당정 만찬'이 상처 뿐인 빈손 회동으로 끝났습니다. 90분간 진행한 만찬에서 의정갈등과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 현안 논의는 없었고, 말 그대로 '밥만 먹었다'라는게 참석자들의 전언인데요. 특히 이번 만찬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이 최대치에 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 검찰 수심위, '명품백 선물' 최재영 기소 권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를 권고했습니다. 대검찰청은 24일 수심위가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등 사건에 대해 수사 계속 여부,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에 대한 안건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최재영 목사가 24일 ... 한동훈, 김건희 공천개입 의혹에 "잡음 있는 인사 단호히 컷오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문제가 되는 사람에 대해선, 당이 경선도 붙이지 않고 공천배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퇴근길에 '19일 뉴스토마토 보도에 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 윤 대통령의 '셀프 면죄부'…24번째 '국회 무력화'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지역화폐법'(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김종인도 이준석도 "김영선 비례 1번 요구 인정" 개혁신당의 김종인 전 공천관리위원장과 이준석 의원이 '김영선 전 의원이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요구했다'는 본지의 보도를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공천 과정에서 개혁신당이 김 전 의원에게 비례대표 순번을 약속한 적이 없다면서도 김 전 의원 측으로부터의 요구가 있다는 사실은 확인해줬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과 관계된 전·현직 의원들은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