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롯데·현대·한화, 미국산 에탄 공동구매 검토 석유화학 구조조정 방안 일환으로 업계가 미국산 에탄을 수입하는 자구책을 강구 중입니다. 대산산단에 모여 있는 LG화학, 롯데케미칼, HD현대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4사가 공동구매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사는 관련 방안을 확정하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NCC 구조조정 해법은 에탄 수입 3일 업계에 따르면 4사는 석유화학협회 주관 ... 롯데그룹, 채무보증 폭증…원흉이 된 ‘케미칼’ 롯데그룹의 채무보증이 폭증했는데 롯데케미칼에 기인합니다. 그룹 보증은 1년새 1조8000억여원 늘었는데 그 중 1조6000억여원이 롯데케미칼에서 나왔습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계열사간 채무보증이 금지되나 해외 보증은 허용됩니다. 그 탓에 국내 전반적으로 해외보증이 우발채무로 바뀔 위험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적자가 길어진 롯데케미칼의 경우 ... 롯데관광개발, 영업익 58억원…1분기 이어 2분기 흑자 롯데관광개발(032350)은 14일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억8700만원으로 흑자 전환을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 1분기(87억9100만원)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는데요. 매출은 1160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9% 증가하며 분기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이 분기별 사상 최대 매출과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중소기업 육성, 선택 아닌 '의무' 중소기업 육성은 시혜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선택'이 아닙니다. 정부에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우리나라 최고 규범인 '대한민국헌법' 제123조 제3항에선 "국가는 중소기업을 보호·육성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할 수 있다'가 아닌 '~해야 한다'로 준수 의무를 강조한 겁니다.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과 제2항 역시 지역 중소기업 육성 등을 ... (초저가 쓰나미)①무차별 직구 폭격…짓밟히는 유통 생태계 최근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는 해외 직접구매(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의 거센 공습입니다. C커머스 기업들은 공산품을 필두로 압도적인 물량과 초저가 마케팅을 내세우며 우리 유통 시장을 사실상 초토화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사실 온라인으로 국경을 넘나들며 쇼핑을 즐기는 직구 소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