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드코인, 생체정보 논란 잠재우기 분주 한국을 찾은 월드코인 개발사 TFH(툴스 포 휴머니티)가 이틀째 생체정보 논란 잠재우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월드코인의 개인 생체정보 유출 위험성에 대해 조사해온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만간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최고 개인정보보호 책임자까지 해명에 나선 형국입니다. 월드코인 개발사 TFH는 4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 ... 논란의 월드코인 "'크립토의 페이스북' 되고 싶다" 홍채 인식을 대가로 코인을 나눠줘 개인 정보 보호 논란이 일고 있는 월드코인 개발사가 "홍채 인식은 '개인 식별'이 아닌 '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월드코인의 목적은 글로벌 신원 및 금융 네트워크 구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일 알렉스 블라니아 '툴스 포 휴머니티(TFH)' CEO 겸 공동창업자는 서울 성수동에서 한국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월드코인은 ... 월드코인, 세계 각국서 조사…생체정보 수집 위험성 주시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가상화폐로 알려진 월드코인을 두고 세계 각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업을 중단시키거나 사업 내용에 대해 조사를 시작한 국가·지역이 벌써 12곳에 달합니다. 국내에서도 지난 3월 관련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학계에서는 생체 정보 수집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월드코인 사업을 중단하거나 월드코인... '개인정보 유출사고' 카카오에 '철퇴'…과징금 151억원 지난해 발생한 카카오톡 오픈채팅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035720)에 과징금 151억원의 무거운 제재를 가했습니다. 개인정보위원회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카카오에 대해 총 151억4196만원의 과징금과 7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과 처분결과를 공표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카카... 고학수 "일본서 '라인 사태' 협조메일 보내…형식 이례적"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14일 "라인야후 관련 일본 실무자가 캐주얼한(격식 없는) 문의 메일을 보내와 사안의 성격을 고려할 때 이례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배덕훈 기자) 고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