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실 "임종석 '2국가론', 북 정권 뜻에 동조" 대통령실이 19일(현지시간) 문재인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 전 실장의 '2국가론'에 대해 "북한 정권의 뜻에 동조하는 그런 의견과 유사하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공식 방문 중인 체코 프라하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우리도 통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인데 북한이 과연 통일을 포기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습... (윤석열정부 반환점)②경제도 사실상 '낙제점'…역동성마저 꺾였다 윤석열정부의 지지율을 깎아먹는 요인으로는 의대 증원 다음으로 '경제·민생·물가'가 꼽힙니다.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은 건데요. 정부는 일부 수출 호조 지표를 내세워 낙관적 전망을 제시하지만 윤석열정부의 경제 정책이 무엇인지는 뚜렷하지 않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나마 '감세'가 핵심 키워드로 제시되는데요. '작은 정부'에 치우쳐 저성장과 내수부진이 이어지...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 '탈원전 계획' 주무과장이었다 최근 임명된 최우석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은 탈원전 기조가 담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주무 과장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반년 만에 발표된 8차 전력수급계획에는 원자력발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탈원전 기조가 담겼습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최강국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됐으며, 정책적으로는 원전산업 ... 윤 "통일독트린, 헌법 기반 평화 통일...군사 침략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우리 헌법을 기본으로 하는 것"이라며 "군사 침략 등 평화를 깨는 방식으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비공개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독트린은 헌법을 기본으로 한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부터 지금... (쪽방촌 보고서 10년치 분석)(종합)일상 갉아먹는 '빈곤·질병·우울·고독'의 늪 <뉴스토마토>는 쪽방촌 연속 기획보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쪽방촌 거주자들의 열악한 환경, 주민들이 쪽방을 떠나지 못하는 쪽방촌 생태계를 파헤치고 있습니다. 실태 체험에 이어 쪽방촌 주민들의 삶을 지표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쪽방촌 실태 보고서'를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치로, 서울시가 조사 및 작성했습니다. 이를 최초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