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GM, 승용차·친환경 에너지 기술 공동개발 등 '맞손' 현대차와 미국 제너럴 모터스가 승용·상용차,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에 나섭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과 메리바라 GM 회장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향후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 한국지엠 50만대 생산 '빨간불'…길어지는 완성차 '하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노사 갈등으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하반기 신차 출시로 실적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악재를 만난 것인데요. 특히 한국지엠 노조는 완성차 5개사 중 유일하게 두 달 가까이 부분파업을 진행하며 생산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005380), KG모빌리티(003620)를 제외한 나머지 완성차 업체들도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짓지 못한 까닭에 신차 판매... 한국지엠의 '큰 그림'…인프라 투자로 지속가능성 확보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전담 콜센터와 애프터마켓 부품 및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직영 서비스센터와 커넥티비티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GM 직영 서비스센터.(사진한국지엠)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 한국지엠 노조, 임단협 교섭 전 게릴라 성 '파상파업' 한국지엠 노조가 중단됐던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 전 게릴라 성 '파상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단협 재교섭은 여름휴가가 끝나는 8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인데요. 노조는 이에 앞서 단체협약 원상회복 등을 요구하며 하루 4시간씩 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최근 단체협약 원상회복, 미래발전 전망 쟁취, 24투쟁 승리를 ... 한국지엠, 임단협 교섭 부결에 전기차 생산 계획 '원점' 한국지엠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이 부결되면서 전기차 생산 계획도 원점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올해 임단협에서 사측의 뚜렷한 미래 계획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사측은 전기차 생산 계획 등 협상안을 다시 내놓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29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사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8월 중순부터 다시 임단협 교섭에 돌입할 예...